1. 블루베리
블루베리 안에는 루테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반려견의 눈 건강 개선에 좋으며 심장 질환 및 뇌졸중 등과 같은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의 사항: 많이 지급할 경우 강아지가 설사나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체중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형견의 경우 2-3알 중형견은 4-5알, 대형견은 6-7알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2. 바나나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바나는 많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며 배변 활동 및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주의 사항: 바나나는 껍질을 제거한 후 지급해야 하고 당뇨가 있거나 신장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겐 소량만 지급하거나 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3. 키위
놀랍게도 사과보다 약 20배나 많은 비타민을 가지고 있다는 과일 키위! 키위는 포타슘과 높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로써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주의 사항: 꼭! 잘 익은 키위만 지급해야 합니다. 익지 않은 키위에는 옥신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신장결석을 유발합니다.
4. 파인애플
단 맛 때문에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 파인애플은 사실 100g당 50kcal밖에 되지 않아 다른 과일에 비해 오히려 칼로리가 낮습니다. 파인애플엔 망간이라고 하는 성분이 듬뿍 들어있어서 강아지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의 사항: 산성이 강한 과일이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하고 예민한 강아지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테스트는 필수!
5. 딸기
항산화제와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딸기는 반려견의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 사항: 딸기의 꼭지는 소화가 힘드니 꼭 떼어내야 하고 당뇨가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반려견에게는 딸기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6. 수박
수박은 반려견의 수분 보충과 해열, 해독에 도움이 되며 특히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은 수박은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견에게 매우 좋습니다.
주의 사항: 수박씨를 많이 먹으면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제거하고 급여해야 합니다. 또 당이 높은 과일이므로 당뇨가 있는 강아지에게 지급은 no!
7. 사과
식이섬유, 철분, 단백질, 칼슘 등 넘치는 영양소를 가진 사과는 변비 개선 및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주의 사항: 사과의 씨앗엔 독성 성분인 비소가 들어가 있어 꼭 씨앗을 제거하고 지급해야 하며 사과 껍질을 함께 줄 경우 농약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도 있으니 깨끗하게 세척한 후 지급합니다.
8.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 B가 풍부하고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가래와 기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들어있어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 시키고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 복숭아 껍질은 질길 뿐만 아니라, 복숭아 털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껍질을 꼭 제거하고 급여해야 합니다. 커다란 복숭아 씨앗 역시 지급해서는 안됩니다.
9. 배
배는 수박과 같이 수분이 풍부한 과일로 소화불량, 배뇨 기능이 어려운 강아지들에게 도움이 되며 특히 배의 거친 식감은 강아지 치아의 치석을 제거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주의 사항: 배의 씨와 딱딱한 심지 부분은 급여하지 않습니다.
10. 토마토
단백질,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리코펜, 비타민 C가 함유된 토마토는 반려견의 혈류 개선 및 혈관의 노화, 암 예방 등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 사항: 익지 않은 초록색 토마토에는 독성 성분인 토마틴이 포함되어 있으니 꼭 익은 토마토만 지급하며 토마토의 잎, 줄기 그리고 꼭지까지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지급시 많은 주의가 필요한 과일)
간식 급여의 가장 중요한 점은 적당량의 간식만 주는 것입니다!
모든 간식들은 강아지 일일 식단의 1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지급하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건강 > 반려동물 건강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야채(채소): 반려묘 건강 가이드 (0) | 2024.11.27 |
---|---|
강아지를 위한 겨울철 건강 관리: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준비하기 (29) | 2024.11.24 |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10가지 (17) | 2020.04.18 |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채소(야채) 10가지 (28) | 2020.04.14 |
댓글